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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9
[호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2008/07/29 22:13


  


급하게 하룻밤을 묵어야 한다면?
찜질방, 여관, 모텔, 호텔..

우선 찜질방은 숙박, 목욕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괜찮지만, 주변 소음과 컨트롤하기 어려운 불빛은 잠을 청하기 힘들게 만든다.
여관은 그런대로 투숙할 정도다. 그런데 위생 상태가 좋지 못한 경우가 있어서 곤란할 때도 있다.
모텔은 팁을 신경쓸 필요는 없지만, 개인적으론 맘에 들지 않는다.

그렇다면 호텔은 어떨지..?
해외 여행시 패키지 상품에 곁들여 있어서 간혹 투숙하곤 했지만,
아마 국내 호텔을 이용하는 경우는 드물 것이다.

그런데 모처럼 일을 저질렀다. 늦은 밤에 찜질방을 가려다가 잠시 망설인 후, 근처에 있던
JW메리어트호텔(특1급)을 아무 대책없이 들어간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음..비용이야 꽤 나올 것을 예상했지만, 프론트 여직원은 단지 잠만 자고 가도 요금은 삼십몇만원 - 워낙 놀라서 자세히 기억안난다 - 이라고 했다.
이럴수가..안되겠다 싶어 나오려다가..제일 싼 요금을 조회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혼자이고 잠만 자고 일찍 나가는데, 뭐 이리 비싼가' 하면서..여직원은 잠시 후 패키지 상품을 안내해줬다.
189,000원(슈페리어 1박)으로 세금 및 봉사료 별도 금액이었다. 

이것도 아니다 싶어 나오려다가 '그래, 그동안 힘들었는데...' 되뇌이면서 나도 모르게..일을 저질렀다.

여직원은 패키지 상품에 대한 안내도 없이 방 호수만 알려주었는데, 알고 보니..수영장 등 무료이용, 씨너스 영화관 무료 티켓 2장, 바 이용권이 패키지 상품 안에 포함되어 있었다. 어차피 늦은 시간이라 영화관 티켓만 유용하게 써야지..

오랜만에 호텔에서 투숙을 하니 이것저것 둘러 보고 싶었지만, 피곤한터라 대충 사진에 담아봤다.
특1급 호텔 답게 호사스럽게 꾸며져 있는 욕실과 침실은, 모처럼 편안한 휴식과 잠을 만끽하게 해주었다.
미니바도 있고, 냉장고엔 각종 음료가 즐비했지만, 눈으로 요기하는데 그쳐야 했다는 게 아쉽긴 하지만..

암튼, 정말 이렇게 대책없이 돈을 쓴 것도 어리석었지만, '도심속의 휴양지를 모처럼 즐기는 것 아닌가' 라고 중얼대면서 자꾸 위안삼았다. 헌데 카드 값은 어쩔건고..

에라 모르겠다. 이참에 국내 특1급 호텔을 다 둘러볼까..-_-;;

http://www.jw-marriot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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ㅓ김중기
2009/02/23 09:06 | EDIT | REPLY
지난 21일 결혼식참석차 방문하였는데 안내판이 없고 안내원도 부족하여 들어갈때와 나올대 무척 힘들었다. 나는 상장법인 CEO출신으로 호텔 출입이 많은 편인데도 이렇게 무신경으로 경영하는 호텔이 서울있다는 자체가 실망 스러웠다. 결혼식 진행도 케익 커팅때에 소등하는데 촛불만 흐미하게 켜진상태에서 식사하기가 불편햇다. 아무히 신랑 신부가 주빈이지만 하객이 식사하는 시간에 소등하는 결례는 범하지 말어야 했을 것이다.세계적인 호텔의 경영이 이렇게 형편없는데 정말 놀랐다. 앞으로 웨딩 준비하는 분들은 메리오트 호텔은 절대로 기피하기 바란다. 가장 기본이 출입이 이렇게 힘든 호텔은 처음이다. 경영자가 엉망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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