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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5
[책] 리치 우먼
2006/12/12
[책]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
2007/02/25 00:01


  


Rich Woman: A Book on Investing for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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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를 쓴 로버트 기요사키의 아내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녀의 친구들에게 조언을 베풀면서 경제 문제를 풀어가고 있다. 여자들도 돈에 대해서 좀더 현명해지고 똑똑해져서 당당하게 미래를 책임지라고 역설하고 있다. 혹시 있을 지 모를 삶의 '비상경고등'이 당장 울린다 하더라도 그에 대비할 수 있게 말이다.

지금 당장 경제적으로 독립하라?

저자는 20년만에 만난 친구들과의 이야기를 통해서 흔히 여자들이 간과하고 있는 재테크가 그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하고 있다.
팻과 레슬리, 재니스, 마사, 트레이시와 같은 그녀의 친구들이 각자 다른 환경에서 갖고 있는 경제적 고민이라는 현실을 투자자로서 경험이 많은 저자가 자신이 겪은  이야기와 주변 사례를 들어가며 그들의 고민에 대한 조언을 해주고 있다. 이를 테면, 그녀의 친구 중에 "투자도 돈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니니?" "난 경제를 너무 몰라!" 와 같은 물음에 대해서 그녀들의 입장에서 쉽게 설명해 주면서 재정 플랜에 대한 뚜렷한 목표 의식을 심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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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자들이 당장 경제적으로 독립해야 이유를 아래와 같이 요약한 점도 눈길을 끈다.

1. 여자가 가난해질 확률이 남자보다 높다는 점.
2. 세상에 영원히 의존할 수 있는 관계란 없다는 점.
3. 회사에서의 성공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
4. 월급은 당신의 가치보다 늘 낮다는 점.
5. 자부심이 커진다는 점.
6. 내 마음대로 시간을 쓸 수 있다는 점.

투자와 재테크가 여자들에게 유리하다?

저자는 여자가 투자자로서 유리한 조건을 타고 났다고 한다.
몇 가지 실은 통계도 공감할 수 있는 근거가 되지만, 그보다는 쇼핑하는 여자들의 모습을 예로 든 것이 흥미로우면서도 설득력 있어 보인다. 우선, 여자들은 쇼핑할 때 여러 시간을 소비하며 신중히 선택한다. 그리고 쇼핑에 대한 정보를 그들끼리 공유하기도 하고 서로 함께 쇼핑하는 등 즉흥적이며 폐쇄적인 남자들의 투자 성향과는 다른 경향을 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성적인 자존심'을 중시하는 '그들'과는 달리 여자들은 이해할때까지 질문하고 위험을 싫어하기 때문에 충분히 검토하고, 투자한 대상을 세심하게 돌보는 등 '그녀들'의 강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따라서, 쇼핑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처럼, 여자들이 투자에도 관심을 기울이면 재테크나 투자의 성공 확률은 높을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해야 할 과제

그렇게 하기 위해선, 공부하고, 경험을 쌓고, 두려움을 없애며, 돈을 마련하고, 남편을 설득하는 등 사실 해야 할 일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결국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 이 모든 것에 시간과 정력 등을 '투자'해야 한다는 걸 새삼 느끼게 해준다. 그러나 저자는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그녀가 직접 실전에 투자하면서 실수를 통해 얻은 점을 간추려 "투자에 성공하기 위한 9가지 비결"을 소개함으로 '투자'의 '투자'가 자칫 함정과 덫에 빠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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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를 시작하거나 투자에 입문하기전 그리고 경제적 독립을 위해 여자들이 지녀야 할 마인드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재테크 관련 전문 서적을 읽기 전에 훑어보는 것도 무리없어 보인다. 물론 이 책을 남자가 읽는 것과 여자의 입장에서 보는 것에는 경우에 따라 편견이 생길 수도 혹은 공감할 수도 있는 부분도 꽤 적지 않게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편견을 갖게 한다면 아마도 경제적으로 남자에게 의존해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서두에서 자주 피력한 것이나  남자와 여자의 경제적 입장 차이를 자주 비교한 대목은 이 책을 읽는데 거슬릴 지 모르겠다. 그저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고 이 두 경우의 시각 차이를 이해하면 그럭저럭 읽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여하튼 이 책에서 전반적으로 비추어지는 여자로서의 성공한 모습은 가사일을 돌보고 자녀를 올바로 양육하고 남편 뒷바라지를 열심히 하면서 현명한 아내로 알뜰하게 돈을 "관리"하는 모습보다는 일단 사랑, 일, 인생 모두가 돈이 있어야 그 모든 것을 자유롭게 '취사선택'할 수 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같다. 그러하기에 여자들이라면 당장 경제적으로 독립하여 지금부터 자신의 부를 늘려나가 좀 더 일찍 안정감을 누리면서 노후를 편안히 맞으라고 외치는 것 같아 오늘날의 현실에 맞게 실질적으로 다룬 것처럼 보여지기도 하겠지만, 부에 삶의 행복이 달린 것처럼 묘사되어 한편으로 읽는 내내 마음이 씁쓸하기도 했다. "리치우먼이 "아니라도 사실 행복하고 성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현명한 판단을 유지하는 가운데 이 책을 재미있게 읽어나갔으면 한다.

-努力-


리치 우먼
킴 기요사키 지음, 권성희 옮김/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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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재테크 열풍 ~


머지않아 초등학교 학생들은 부모님이 주는 용돈을 가지고 돈을 굴리는 방법이 책으로 출간될 듯 싶다.
이제는 20대가 아닌 10대부터 혹은 그보다 더 어릴적에 재테크 마인드를 심어주는 또 다른 글이 쏟아져나올것만 같다. 그만큼 요즘은 나이불문하고 재테크 붐이 일고 있다.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 라고 이 책의 저자는 외치고 있는데, 절약하고 유용하게 돈을 관리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오히려 이러한 마인드가 자칫 머니가 곧 행복이라는 잘못된 시각으로 젊은이들을 내모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기도 한다. 좋은 습관을 길러주는 유용한 재테크 서적이 될 수 있지만, 한편으로 노파심에서 이러한 재테크 열풍에 경종을 울리고 싶다. 

왜 일찍 재테크를 시작해야 하는가?

저자는 아무런 거침없이 재테크를 시작할 수 있는 최고의 시기를 20대로 보고 있다.
일찍 좋은 재테크 습관을 들이는 것도 필요하지만, 시간과 확률면에서 30대, 40대보다 훨씬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다는 점을 명제로 든다. 또한 20대야 말로 저축보다는 투자의 적기로 보고 있다. 50대에 시작한 투자는 한번 자칫 실수하면 그 손실을 감내하기 어렵지만, 20대에는 충분히 만회할 시간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저자는 이러한 이유로 은행에 저축하기보다는 수익성이 좋은 펀드를 통해 좀더 과감한 투자를 강요하는 것 같다. 실제 시간이 이러한 위험을 상쇄시킨다는 점을 피력하면서..

실전! 20대에 도전해 본다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실제 20대나 30대 초반부터 시작해 볼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이 나와 있다. 이 부분에서 단순한 재테크 안내 서적이 아니라는 점이 두드러지는 것 같다.
저자가 권하는 종자돈 모으는 방법이 3000만원부터 7000만원, 1억 및 2억의 각 단계별로 설명되어 있다.

읽고 나서

시대의 흐름에 앞장서서 출간한 점과 책의 내용이 체계적이면서 읽어나가기 편하다는 점에서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는 것 같긴 하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심도있는 재테크 분석은 이루어지지 않아 다소 내용 자체가 가볍다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어 보인다. 그러나 20대에 재테크를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기본적인 개념을 잡는데 도움이 될 듯 하다.

출판사 서평을 실어 봤다.

20대에 꼭 필요한 탄탄한 지식과 길잡이를 찾고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은 그야말로 ‘성문종합영어’나 ‘수학의 정석’ 반열에 올려져도 무방하리라 싶다. - 시골의사 박경철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저자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
정철진 지음/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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