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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략에 관련된 글
201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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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책] 전략적 사고 - 왕대리를 구하라!
2010/07/1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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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책을 받게 되었을 때, 사실 읽고 싶은 마음이 별로 들지 않았다.
경영 전략을 안내하는 책으로는 소개 되었지만, 타이틀 자체부터 따분한 느낌이 들었고, 표지 그림도 눈을 끌기에는 미흡해 보였다.
이렇듯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책이었기에 별 생각없이 몇 장을 넘기고 있었는데,  '이게 웬일인가'... 지하철에 타고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동안, 순식간에 한 챕터를 소화해 버릴 정도로 재미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 언뜻 보기에 비즈니스를 논하는 그저 그런 책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이 책의 내용은 단숨에 일독할만한 흥미를 주고 있다!  

물론, 재미있기만 한 단순한 비즈니스 소설은 아니다. 이 책은 오늘날의 기업이 어떻게 경영 전략을 실행하는지를 보여주고, 기업의 리더가 선택하는 여러가지 의사 결정이 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주는지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노하우를 풍부하게 담고 있었다!

그저 읽기만 하면 된다. 읽으면서 '아, 그렇군', '어, 맞아', '그래, 이렇게 해야지' 와 같은 생각은 절로 들 것이다!

잠시 읽고 나서 맨 앞장을 펼쳐 본다. 저자는 왜 이러한 책을 쓰게 되었을까?

저자는 30여년간 회사를 직접 운영하거나 경영 컨설턴트로서 일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었다. 그러한 일을 하면서, 늘 유능한 인재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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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그러한 훌륭한 인재는 경영자가 '키워야' 하며, 필자는 여는 글에서 "당신의 경영파워를 향상시키기 위해"라는 제목을 달면서 우수한 리더를 배출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 책을 집필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저자는 이 책을 '자신의 경영 체크리스트로 활용' 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저자가 비즈니스상에서 겪었던 -실제 활용할만한- 다양한 경험들을 소설로서 가급적 충실하게 재현하였기에 그러한 '외침'에 대한 믿음을 갖게 한다.

스토리는 간단하다.
첫 페이지부터 실패한 경영 전략에 대해 분을 삭이지 못하고 노심초사하는 신일본공업의 회장의 등장은 심상치않아 보인다. 그리고,  그 와중에 믿음직스러운 '켄지'라는 과장이 거의 침몰 직전에 있던 협력 회사에 몸담으면서 어떻게 그 회사를 다시금 '구해'내는지를 하나하나 한편의 드라마를 보듯이 전개된다.

여하튼, 비즈니스상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현상들을 이 책은 일깨우기에, 현재 회사의 샐러리맨으로 일하고 있지만 앞으로 경영자를 꿈꾸고 있는 혹은 경영자로서 인재를 어떻게 키워야 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모든 이라면, 처음에 '내가 가졌던 편견을 버리고' 한번 일독해 보길 권해본다. 분명 읽어가는 동안 '나'의 태도를 점검해보고, 회사를 색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되는 힘을 갖게 될 것이다!

-努力-

CEO 켄지 - 6점
사에구사 다사시 지음, 황미숙 옮김/지식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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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16:57


  


이 책은 '본문'을 보기 전에 먼저 '외도'부터 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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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사고"라는 것이 그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기에 인재개발의 수장들이라고 불리는 - 이를테면, 삼성그룹 인재개발원 김수근 부원장이나 CJ그룹 인재원 강세영 원장 등 - 이 "전략적 사고 왕대리를 구하라" 는 책을 추천한 글을 먼저 읽어 보는 것이 본문을 읽는 것보다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감' 잡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이 분야에서 '단련'된 그들 역시 "전략적 사고"라는 말 자체가 접근하기 어렵고 까다롭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많은 기업에서 "전략적 사고"라는 용어의 개념조차 파악되지 못한 채 실무에서 경영전략이 수립되고 있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하기도 하였고, 얼마나 많은 기업이 잘못된 경영전략으로 인해 쓰디쓴 패배를 겪어야 했겠는지를 곰곰이 생각해 보게 하였다.

그러하기에, 지금이라도 이 책을 통해서 전략적 사고의 본질부터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관심을 배가하여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소설 형태로 쓰여진데다가 등장하는 인물 "왕대리"가 (주)대박꿈이라는 회사에 입사하여 그가 부딪히면서 겪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상세하게 '전략적 사고' 를 논하고 있다.

경영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식이 담겨 있지만,  사실 경영자 입장이 아니거나 전략 부문의 실무자가 아니라면 조금 어렵게 느껴지긴하겠다. 그러나 경영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이만큼 이해하기 쉽게 나온 책도 드물거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외도'하지 말고 이 책을 우선 일독하는 것이 바람직하리라 생각해 본다!


-努力-


전략적 사고
박남규 지음/트라일러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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