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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에 관련된 글
2007/09/09
[冊]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 이야기 (경제학 편)
2007/09/0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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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경제학을 쉽게 풀어쓴 이야기가 있을까?
초기 경제학이 탄생하게 된 경위부터 고전주의 경제학, 한계주의 경제학과 같은 시대에 흐름에 따른 경제학의 발단 과정을 오늘날의 이르기까지 두루 망라하고 있다.

우리의 일상 생활이 경제학과 연관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막연한 이론과 여러가지 공식 등으로 어렵고 낯설게만 느껴졌었던 경제학! 그러한 고충을 이해한듯 이 책은 경제학이 단지 학문이 아니라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친근한 분야임을 이야기의 형식을 빌려 설파하고 있어서 경제학이 흥미로운 분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일조한 느낌이었다.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베니스 상인들'이나, 중농학파의 대표 인물 격인 '프랑소와 케네', 그리고 '라카도' 뿐아니라 '그린스펀'과 같은 최근 인물까지 그들이 경제 분야에서 어떻게 기여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업적들을 순차적으로 다루고 있어서 이 기회에 '역사 반, 경제학 반'을 두루 섭렵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경제학의 이론을 수학 공식없이 즐길 수 있게 씌여 졌다는 측면에서 무엇보다 행복(?)했다.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실물경제의 이면에는 '누구'의 이론과 개념이 들어 있는지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라 생각된다. 읽어 본 내용들을 곧바로 일상에 적용해 볼 수 있어서 무엇보다 사고력을 길러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책의 제목처럼 읽으면 읽을수록 '거침없이 빠져드는' 흥미로운 경험을 이 책을 통해서 할 수 있으리라 단언해 본다.


-努力-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 이야기 -경제학 편
황유뉴 지음, 이지은 옮김/시그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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