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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行에 관련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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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홍콩&중국심천, '2박3일'
2006/11/18
[일본 도쿄를 다녀와서] 세번째 이야기
2006/11/14
[일본 도쿄를 다녀와서] 두번째 이야기
2006/11/13
[일본 도쿄를 다녀와서] 첫번째 이야기
2009/12/24 20:29


  


3년 만에 해외 여행을 다녀 왔다. 모처럼 기분 전환을 했다고 해야 하나.
일정은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로 결정했고, 다녀온 곳은 '홍콩'이었다!.
아니, 홍콩에서 가까운 중국 심천1까지 다녀왔으니, 사실상 짧은 일정에 홍콩과 중국을 알차게 여행한 것이다.

여행사에서 주관하는 패키지 상품으로 다녀 왔는데, 매 일정마다 저녁 10시가 지나서야 호텔에 들어 왔을 정도로 빡빡하게 일정을 소화했다. 물론 쇼핑 센터에 들르는 시간도 꽤 되었지만...-_-;

홍콩은 쇼핑의 도시다. 또한 야경이 멋진 도시로 알려져 있다. 백만불짜리 야경답게 낮에는 볼품없던(?) 도시가 밤이 되니까 정말 휘황찬란했다. 한편 환율 때문에 쇼핑할 엄두는 나지 않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배를 타고 도시의 야경을 담아 봤다.



홍콩은 도교와 불교가 주요 종교이며, 아열대 기후 지역이지만, 4계절의 변화가 느껴지는 곳이었다.
한국은 12월이면, 추운 겨울이지만, 홍콩은 늦가을 정도의 날씨여서, 여행하기에도 적기였었다.
반면 전체 면적은 넓지 않아서, 사실상 이틀이면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여정이었다.
사실 홍콩은 야경, 쇼핑의 특징을 제외하면 그다지 볼만한 명소가 없는게 아쉽긴 했다.
오죽하면 우리를 인솔하던 가이드가 '이쯤되면- 여행 이틀째 오후에- 갈만한 곳이 없어서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말할 정도였을까.
물론 다닌 곳마다 기억에 남는 소중한 여행지였다.
재래 시장처럼 형성된 '스탠리 마켓'에서 갖가지 상품도 구경할 수 있었고, "성룡"과 같은 홍콩 스타들의 손도장이 있는 '낭만의 거리'도 있긴 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낭만의 거리에 있는 스타들의 손도장.



또한, 도심에 있는 해변인 '리펄스 베이'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고 있었다. 물론 상어가 출몰하기도 하여 일부 해변가 주변에 그물을 쳐 놓기는 하였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리펄스 베이(Repulse Bay)



선택 관광지인 심천에도 가게 되었다. 홍콩이 중국 대륙의 남동부에 있는 특별행정구이지만, 중국의 심천으로 갈 때는 어김없이 입국심사를 받았다.
심천에서는 '민속 문화촌'에만 갔는데, "중국 민속 문화촌은 5만 여 평의 부지 위에 조선족을 비롯한 21개 소수 민족들을 한곳에 모아 그들의 전통 의상과 생활 모습, 고유 문화 등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통 예술 공연과 퍼레이드 등으로 중국 대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심천 최대의 관광지" 라고 한다. (인용부분은 모두투어(http://www.modetour.com)에서 발췌함.)


'심천' , 소인국에서



지금까지 여러 공연을 봤지만, 심천에서 본 민속쇼는 단연 압권이었다. 실내와 야외에서 각각 1,2부로 진행되었고, 중간에 저녁식사를 즐겼는데, 그곳에서 먹은 광둥성 요리도 맛있었다!
생뚱맞지만, 길거리에서 파는 러시아 인형 마트로시카도 저렴하게 구입했다.^^

그 외에도 심천에서의 기마쇼와 기차를 타면서 본 소인국의 모습도 생생하게 그려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국 민속 문화촌에서의 야외 공연.



아울러 홍콩에서 2층 버스를 타면서 침사츄이 시내 구경을 하고, 피크트램을 타면서 고층 빌딩과 산의 장관을 보는 즐거움 역시 잊지 못할 것 같다.

시간과 비용 등으로 긴 일정의 여행이 어렵다면, 멋진 야경과 쇼핑의 도시, 그리고 그들만의 독특한 개성이 담긴 홍콩 여행, 그리고 심천에서의 방대한 공연을 단연 추천해 본다!

-努力-

  1. 중국 광둥성[廣東省]에 있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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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8 20:54


  


짐은 최대한 간편하게 준비하였고 편한 옷차림으로 집을 나섰다
우선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공항버스를 타기 위해 잠실로 출발했다.

잠실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일행과 만나기로 되어 있던 3층으로 올라갔다.
하나투어 안내판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동행하는 인솔자를 만났다.

사실 패키지 여행 상품은 인솔자, 즉 T/C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T/C라고 함은 Tour Conductor의 약자로 여행 연출가, 혹은 여행 감독자라고 할 정도로 그들의 상품 연출 능력은 중요하다고 한다. 즉 인솔자가 어떠냐에 따라 해당 여행상품의 이미지가 달라진다고나 할까...

여하튼 수속 절차를 밟고 드디어 비행기에 올랐다.
특히, 이번 여행은 유난히 비좁은 좌석이 힘들게 하였고, 착륙 전에 느낀 기압 변동으로 두통이 극심하여 이러다가 죽는 가 싶을 정도로 고통스러웠던 적이 있었다. (10분내내 아파서 좁은 의자에서 뒹글었다.)

저녁 7:30분경 니가타에 도착하자 마자 버스로 갈아타고 JR 니가타역 바로 앞 NIIGATA TOKYU INN 호텔에서 묵게 되었다.

잠시 호텔에서 나와 인근 편의점에 들렀는데, 평소에 좋아하던 요구르트를 비롯하여 몇가지 제품을 구입하였고
어머니와 함께 편의점 앞 식당에 들렀다.

돼지고기가 들어간 느끼한 국물의 라면을 맛있게 드셨는데, 필자는 예전에 일본 라면의 느끼함을 경험한 터라 어머니가 드시는 걸 바라보아야만 했다. -_-;;


편의점에서 구입한 요구르트 영수증



늦은 시간 시내를 잠깐 구경하고 피곤하여 호텔로 올라갔다.
이렇게 해서 하루의 일정이 소화됐다.

(개인 사정상 세번째 이야기까지만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努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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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4 23:53
태그 : 닛코, 도쿄
카테고리 : 旅行/日本


  


(첫번째이야기에 이어)

우선 여행사 중에 일본 여행으로 어렴풋이 인지도가 있는 업체를 생각해 보고 고른 곳이 엔타비.



그러나 이곳에 여행 패키지는 하나투어 상품이라고 상담원이 알려 주었다.
차라리 하나투어 사이트를 방문해서 그 쪽 상품을 구입하기로 생각했다.



그외에 여행박사, 롯데관광(삿뽀로 단체 여행시 이용했던 여행사) 도 꼼꼼이 상품을 살펴봤지만,
일정과 비용을 고려할 때 하나투어가 낫겠다 싶어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였다.

상품은 도쿄/닛코 4일-1일자유 로 3박 4일 일정이었다.
일정은 맘에 들지 않았지만 다른 선택이 없어서 할 수 없이 택해야 하였다.


1일
08월11일 (금)
인천,니가타
니가타
2일
08월12일 (토)
니가타,아이즈와카마츠,닛코,도쿄
츠루가성,세계의 가라스관,닛코,동조궁,도쿄 (東京,도쿄)
3일
08월13일 (일)
도쿄
하코네,하코네,아시호수,오와쿠다니계곡, 모리노유(森の湯) 온천,도쿄,요코하마,우에노,황거,긴자,요코하마(橫浜),야마시타 공원,차이나타운,랜드마크 타워, 도쿄 디즈니랜드, 도쿄 디즈니씨, 오다이바,오다이바 (선택여행)
4일
08월14일 (월)
도쿄,나리타,인천
황거,나리타 국제공항,나리타 국제공항


인천공항에서 니가타로 니카타에서 아이즈와카마츠, 그 다음  닛코, 도쿄로 향하는 코스였는데,
버스로 이동하는 거리가 길어 걱정을 했었다. 물론 고객들의 그러한 불만을 게시판의 글을 통해서 볼 수 있었다.

1인당 949,000원으로 어머니와 함께 가기로 계획하여, 2인 요금을 결제하고 도우미여행사였던
걸리버세계여행(내가 근무하는 회사 앞 여행사)에서 여권 발급부터 여행 안내를 도움 받을 수 있었다.

그 때 당시 상품 예약은 06년 7월 22일에 했기 때문에 출발일자인 8월 11일에 불과 며칠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런데, 여권은 이미 기한이 만료되어 다시 새로 여권을 발급해야 하였다. 뉴스에서도 워낙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계획하고 있어서 당시 기한 내에 여권 발급이 어렵다고 했지만, 다행히도 도우미여행사에서 속히 처리해 주어 별탈없이 발급받을 수 있었다.

이제 여행 전날 짐을 꾸리면서 여행 일정을 몇번이고 살펴보고 또 살펴본 후에 잠을 청했지만, 이미 머리 속엔 고대하던 일본 도쿄로 도착했으리라.  

(세번째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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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3 23:14
태그 : 도쿄여행, 일본
카테고리 : 旅行/日本


  


2006년 07월 경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었다.
예전에 일본 삿뽀로에 한번 다녀 오면서 일본에 매력을 느껴 목적지는 일본으로 정했다.
특히 도쿄에는 꼭 한번 가보고 싶었다.  
그러나 일본에 대해 사실 아는 게 없고, 일본어도 못하는데..
일단 책으로 정신을 무장해야 겠다 싶어 "교보문고"에 들렀다.
며칠 동안 다니면서 고민한 후에 산 책이 바로 요거~

도쿄 하코네 이즈 닛코 - Just go 세계를 스캔한 가이드북, 2006~2007 최신 개정판  시공사 편집부 엮음, 한수진 감수
일본 최고의 쇼핑 도시 오사카, 이국적 정취를 물씬 풍기는 고베, 그리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 유적지 쿄토의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사실 위의 저 책 말고 아래 이 책을 살려고 했었다.

Tokyo 100배 즐기기 - City Tour Guide 201  유재우 지음
도쿄 시내를 15개 권역으로 구분, 최상의 볼거리와 한국인 여행자의 취향에 맞는 식당, 쇼핑가, 나이트 라이프, 숙소, 쇼핑 명소 등을 꼼꼼히 소개한 도쿄 여행 가이드북. 풍부한 여행 노하우와 현지 모습이 생생히 담긴 1,000여 컷의 사진, 각종 실용 정보가 담겨 있다.



물론 아래 이 책도 눈에 들어 왔지만, 선택은 맨 위에 꺼!

도쿄 네 멋대로 가라! - 왕초보 여행자를 위한 완벽 가이드, WoW TOKYO Pocket Book  이영래 지음
1박 3일 패키지 투어인 '올빼미 여행'을 선호하는 실속파 일본여행자들을 위한 책이다. 20~30대 초중반을 타겟으로 하고 있어, 기존의 지루하고 보기에 불편한 여행정보는 과감하게 삭제하고 신선하면서도 저렴한 곳을 위주로 한 정보를 실었다.



막상 살 때 좀 후회 했는데, 나중에 일본 갔다 와서 이 책들을 비교해 볼 기회가 있었는데,
내가 산 책이 제일 낫다는 판단을 내렸다. 왜 그런지는 갔다 오면 아시리라..-_-

그런데, 사실 이 책을 사고 나서 여행 가기 전에 별로 읽지도 못했다. 지하철에서 몇 번 훑어본 정도.
(나중에 하룻밤 묵은 일본 호텔 침대 바닥에 책을 놓고 그냥 체크 아웃하고 버스에 올라탔다. 그 다음 여행에 엄청난 지장을 주었다. 그로 인해 고생한 이야기는 다음 이야기에서 차차 밝히겠음.)

이제 목적지도 정해 졌고, 대충 정보도 얻었으니 어떻게 가야 되나하는 고민에 빠졌다.
패키지로 가야 하나 아니면 자유 여행으로 갔다와야 하나 한참 망설였다

그래서 네이버에서 일본 여행과 관련된 사이트를 검색하여 여행사를 알아보고, 몇 개의 카페도 들어가 보면서 패키지와 자유 여행의 장단점을 살펴 봤다. 비용문제, 일정 등에서 자유 여행이 좋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여행 경험이 많지 않은 내가 자유 여행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여기에는 우리 어머니의 압박도 있었지만..
(그런데 갔다 온 후로는 준비 기간만 철저했다면 충분히 해볼 만하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그러한 생각을 하면서 여행사 사이트에 들어가 패키지, 자유 여행에 대해 분석하기 시작했다.
일본 여행을 하신 분들의 평이 좋은 여행사를 위주로 살펴 봤다.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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