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圖書/經濟/經營에 관련된 글
2011/02/06
[책] 소비자학? : 시장조사의 신화, 소비자에 대한 진실, 쇼핑의 심리학
2010/08/20
[책] 부동산 필수지식
2010/07/25
[책] 완벽한 가격
2010/07/17
[책] CEO켄지:서른 여섯, 침몰직전의 회사에 올라타다
2010/07/13
[책] 경제상식 충전소
2010/02/21
[책] 환율전쟁
2009/11/14
[책] 새로운 투자 기회 "주택 조합 아파트"
2007/07/15
[冊] 정직한 내 집 마련
2007/05/31
[책] 전략적 사고 - 왕대리를 구하라!
2007/05/23
[책] 창조적 벼룩에서 유연한 코끼리로
2011/02/06 02:03
영국 아마존 2010년 경영경제 분야 최고의 책 10권 중 한 권으로 선정!
《소비자학?Consumer.ology》은 뉴 코크(New Coke)부터 GM, 마텔(Mattel), 밀레니엄 돔(Millennium Dome)에 이르기까지 조사 중심적인 사고가 경험과 증거, 판단력을 흐려놓은 결과 엄청나게 비싼 대가를 치렀던 경우와, 베일리스(Baileys)와 “닥터 후(Dr.Who)”처럼 시장 조사 결과를 무시함으로써 아이러니컬하게도 대단한 성공을 거둔 경우들을 보여준다. 그레이브스는 어떤 종류의 소비자에 대한 통찰이든 평가해 볼 수 있는 다섯 가지 판단 기준이 담겨있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AFECT를 제시하며, 인간의 행동에 대한 새로운 발견들을 수용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현재의 시장 조사 관행이 거짓 과학인 이유와, 우리가 종종 말로는 구매하겠다고 해놓은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 이유, 그리고 소비자가 스스로를 이해하는 것보다 소비자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방법도 보여준다. 《소비자학?》을 읽고 나면 비즈니스 리더와 정치가들은 다시는 예전과 같은 눈으로 시장조사를 바라보지 못할 것이다.
-우리가 어떤 물건을 왜 구매하는지, 그리고 시장조사 결과 구매 가능성이 높다고 나온 제품을 왜 실제로는 구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지 평가해 볼 수 있는 독창적이고 현실적이며 실용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다양한 케이스 스터디와 심리학 및 신경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활용하여 시장조사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이유를 밝혀낸다.
-전통적인 시장조사를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잘못된 방법이라고 일축함으로써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겠지만, 마케팅 분야와 시장조사 업계 모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책이다.
추천평“《소비자학?》은 소비자의 심리에 대한 통찰을 풍부하게 담고 있다. 마케팅 담당자와 기업 관리자들은 반드시 읽어야 하지만, 시장 조사를 직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 손에는 들어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할 책이다.”
- 앨런 자일스((Alan Giles), 옥스퍼드 대학교(University of Oxford) 사이드 경영대학원(Said Business School), 마케팅협회 협동연구위원)
“집단행동의 심리학이나 시장조사 방법의 유효성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물론이고, 대중에게 신제품을 소개하고자 하는 비즈니스 종사자들에게도 유익한 책이다.”
_라이브러리 저널(Library Journal)
“매력적인 작품이다.”
_스티브 라이트(Steve Wright), BBC 라디오2(Radio2)
“그레이브스는 마케터들이 사용 중인 방법의 오류를 제시하는 것을 넘어서 보다 나은 통찰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_디렉터 매거진(Director Magazine)
“우리는 스스로를 호모 사피엔스, 즉 ‘지혜 있는 사람’이라고 부른다. 동물의 기준에서 보면 인간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가장 평범하고 일상적인 의미에서조차, 우리는 자신이 인생과 직업, 관계, 혹은 우리가 구매하는 물건으로부터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그렇다면 왜 우리에게 물어보는가? 필립 그레이브스는 시장조사라는 ‘과학’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담을 이 책에서 그렇게 묻는다. 시장조사는 수많은 그럴듯한 전문용어로 무장한 채 우리에게 전혀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모두 소비자다. 차라리 우리가 어떤 신비스런 방법으로 일상의 수많은 결정들을 내리는지 조사하는 편이 훨씬 유용할 것이다. 《소비자학?》은 비즈니스 분야의 리더들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나머지 독자들에게도 많은 것을 시사하는 책이다.”
_마이클 케리건(Michael Kerrigan), 더 스코츠맨(The Scots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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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학? -  필립 그레이브스 지음, 황혜숙 옮김/좋은책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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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0 11:11
'부동산' 자체가 워낙 세간의 이목을 받는 분야이기에, 서점에서도 '부동산'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다루고 있는 책들은 수없이 넘쳐난다.
초보자가 이해하기 쉽게 쓴 책에서부터 여러 전문가들이 연구한 깊이 있게 다룬 서적까지 방대하게 존재하기에 어떤 책을 선택해야 할지 난감할 지경이다.
그러나 그러한 수많은 책들이 있지만, 여전히 부동산에 대해 일반 독자들이 알기에 쉽게 쓴 책들이 인기있는 듯 하다.
이 책 역시 전문적인 지식을 다루는 부동산을 초보자가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한 책으로 보인다.
그러나 단순히 '모든' 부동산 지식을 나열한 것은 아니다. 머리말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부동산과 관련한 모든 지식을 백과사전식으로 열거하는 것은 너무 지루할 것 같아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되는 40개 주제를 추렸습니다."
그렇다. 부동산에 관한 '모든 지식'이 아니라 필수 사항들인 '집값은 왜 오르고 내리나', '언제 집을 사고 팔아야 하나' 와 같은 평소의 궁금해 하던 주제와 '재개발 주택을 살 때 주의해야 할 점', '전세 싸게 구하는 비결' 등의 다양한 제목을 실어서 이러저러한 상식을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두에서 말한 것처럼, 저자는 "시트콤과 같이 무대를 설정해 놓고 등장인물들이 그곳에서 부동산 관련 이야기를 주고받는 방식을 선택" 하여 마치 우리는 한편의 흥미로운 시트콤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는 여러 등장 인물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어떻게 자신의 삶의 터전에서 집을 사고 파는지에 관한 여러 이야기들을 독자들이 접하게 해주는데, 독자는 그저 등장인물들의 대화를 들으면서 점차적으로 '부동산'에 관한 지식을 하나씩 배워 나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부동산에 관해 다소 생소하게 느끼거나 본격적으로 배우길 희망하는 독자라면 이 책에서 해법을 찾아보길 바란다.
아울러 이 책의 저자인 장박원 기자가 보는 미래 부동산 시장의 변화 3가지가 무엇인지 확인해 보는 것도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우리의 견지가 조금은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해 본다.
물론 그의 말에 100% 동조할 수는 없지만...
-努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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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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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싸면 다 좋은 줄 알았다. 물론 소비자의 입장에서 말이다.
음, 한번 단순한 논리로 생각해보자.
제품의 가격이 저렴하면 분명 소비자는 '좋'다고 느낄 것이다. 그러나 제조업체나 유통업체는 경쟁하면서 제 살 깍아먹기 식이 될 수 밖에 없음이 자명하다. 어쨌든 경쟁 사회 아닌가.
물론 제품의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언제나 그렇다고 볼 수는 없지만,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아무튼.. 소비자라면 "'필요하다면' 싼 것을 구입해도 괜찮지" 라는 생각이 '불편한 일' 이 될 수 있는가를 예상해 보았는가. 흔치 않을 것이다. 그런데, 바로 이 책이 그러한 이면의 '사실'들을 구체적으로 폭로하는 흥미로운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소비자가 '이렇게' 싼 것을 찾아 구매하는 싸이클 자체가 결국엔 거대한 시장을 움직이면서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킬 줄이야!
이러한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저자는 과거 산업 혁명의 시간으로 독자들을 데리고 간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다양한 인물을 소개하고, 그 과정에서 어떻게 소비자들이 장인의 손길이 담긴 제품에서 '저렴한 가격'을 중시하게 되었는지를 상세히 안내한다. 때론 생산 라인을 하나하나 들춰내기도 하며, 할인점의 탄생 배경을 보여줌으로 독자로 하여금 '최저가격'의 위력에 대해 '역추적' 해 볼 기회를 제공해 준다.
그러면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제품의 '할인'을 통해서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
이 책에서는 그러한 저렴한 제품의 소비와 구매가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고, 삶의 수준을 낮추며, 각종 공해와 오염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경고한다.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가 병들며, 소득이 줄기도 하고, 개인이나 국가의 부채가 늘기도 하는 '불편한' 사실을 밝혀준다.
이렇듯 이 책의 요점은 '싼 것'을 추구할 때 오는 '비싼 대가'가 무엇인지 확인해 보라는 것이다. 저자가 각 분야의 석학들과 나눈 대화의 결과물들을 들여다 볼 기회가 있을 것이다. 가격의 불편한 진실을 조목조목 따져볼 기회가 있을 것이다.
중요한 건 '저렴한 가격'에 대한 우리의 '인식 변화'가 중요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그러한 변화를 가져다 줄지는 좀 더 지켜 보면서 말이다.
-努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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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가격 -  엘렌 러펠 셸 지음, 정준희 옮김/랜덤하우스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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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7 00:28
처음에 이 책을 받게 되었을 때, 사실 읽고 싶은 마음이 별로 들지 않았다.
경영 전략을 안내하는 책으로는 소개 되었지만, 타이틀 자체부터 따분한 느낌이 들었고, 표지 그림도 눈을 끌기에는 미흡해 보였다.
이렇듯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책이었기에 별 생각없이 몇 장을 넘기고 있었는데, '이게 웬일인가'... 지하철에 타고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동안, 순식간에 한 챕터를 소화해 버릴 정도로 재미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 언뜻 보기에 비즈니스를 논하는 그저 그런 책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이 책의 내용은 단숨에 일독할만한 흥미를 주고 있다!
물론, 재미있기만 한 단순한 비즈니스 소설은 아니다. 이 책은 오늘날의 기업이 어떻게 경영 전략을 실행하는지를 보여주고, 기업의 리더가 선택하는 여러가지 의사 결정이 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주는지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노하우를 풍부하게 담고 있었다!
그저 읽기만 하면 된다. 읽으면서 '아, 그렇군', '어, 맞아', '그래, 이렇게 해야지' 와 같은 생각은 절로 들 것이다!
잠시 읽고 나서 맨 앞장을 펼쳐 본다. 저자는 왜 이러한 책을 쓰게 되었을까?
저자는 30여년간 회사를 직접 운영하거나 경영 컨설턴트로서 일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었다. 그러한 일을 하면서, 늘 유능한 인재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였다고 한다.
결론은 그러한 훌륭한 인재는 경영자가 '키워야' 하며, 필자는 여는 글에서 "당신의 경영파워를 향상시키기 위해"라는 제목을 달면서 우수한 리더를 배출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 책을 집필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저자는 이 책을 '자신의 경영 체크리스트로 활용' 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저자가 비즈니스상에서 겪었던 -실제 활용할만한- 다양한 경험들을 소설로서 가급적 충실하게 재현하였기에 그러한 '외침'에 대한 믿음을 갖게 한다.
스토리는 간단하다.
첫 페이지부터 실패한 경영 전략에 대해 분을 삭이지 못하고 노심초사하는 신일본공업의 회장의 등장은 심상치않아 보인다. 그리고, 그 와중에 믿음직스러운 '켄지'라는 과장이 거의 침몰 직전에 있던 협력 회사에 몸담으면서 어떻게 그 회사를 다시금 '구해'내는지를 하나하나 한편의 드라마를 보듯이 전개된다.
여하튼, 비즈니스상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현상들을 이 책은 일깨우기에, 현재 회사의 샐러리맨으로 일하고 있지만 앞으로 경영자를 꿈꾸고 있는 혹은 경영자로서 인재를 어떻게 키워야 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모든 이라면, 처음에 '내가 가졌던 편견을 버리고' 한번 일독해 보길 권해본다. 분명 읽어가는 동안 '나'의 태도를 점검해보고, 회사를 색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되는 힘을 갖게 될 것이다!
-努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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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켄지 -  사에구사 다사시 지음, 황미숙 옮김/지식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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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3 15:05
태그 :
경제,
경제상식,
경제정책,
경제지표,
경제학,
국제경제,
금융,
부동산,
증권,
최진기,
최진기의 생존 경제
카테고리 :
圖書/經濟/經營
일반인들이 경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다양하게 접근한 여러 책들을 접하곤 하였지만, 경제학 용어와 개념, 상식을 논할 때는 어딘가 모르게 핵심을 빗나간 각종 설명으로 인해 난해할 때가 많았었다.
그런데 이번에 접하게 된 <경제상식 충전소>는 기존에 다루던 경제 이야기와는 다르게 경제 용어와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경제 현상들을 우리가 생각하고 풀어가는 방식으로 접근하여, 읽기만 하면 '아, 그렇구나' 라는 탄성이 절로 나오게 하는 구성이 또 다른 신선함을 제공한다!
저자는 KBS 인터넷 방송에서 본인의 이름을 달아 '최진기의 생존 경제'를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최진기경제연구소'의 대표이면서, '비타에듀' 사회탐구 영역1위의 스타강사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최진기 씨이다.
일반 대중에게 알려진 저자의 명성답게 경제를 풀어가는 이야기도 일반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책의 제목처럼, 경제와 관련된 '상식'을 '충전'하기에는 적합해 보였다.
이 책은 금융, 경제지표, 증권, 부동산, 경제정책, 국제경제와 같은 굵직굵직한 제목을 다루는 동시에 각 제목 밑에는 여러 개의 소주제를 덧붙이고 있다.
이를테면 '금융' 이라는 타이틀 아래 소제목에서는 "금리는 어떻게 결정되나요?", "기준금리는 2 %인데 대출금리는 7%라구요?"와 같은 '금융'과 관련된 궁금증이 생기는 몇 가지 질문들을 채택하여 나열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그러한 소제목아래 또 다른 질문이나 관련 요점들을 추가로 다루면서 경제 상식의 폭을 한층 넓혀준다. 이렇듯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형식으로 주제와 연관있는 다양한 질문들을 다루면서 자칫 놓칠 수 있는 경제 현상들의 이면들을 보여주는 이 책의 구성 자체가 독자로 하여금 경제 상식을 하나하나 터득할 수 있는 즐거움을 주리라고 확신케 한다.
물론, '경제상식'이라는 제목의 흔적에서 엿볼 수 있듯이, 경제의 특정 분야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는 컨셉은 아니기에, 그저 경제의 용어와 흐름을 이해하고자 하는 일반인에게 유용한 서적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그러나 저자가 머릿말에서 언급하듯이 언론에서 다루는 '꼭 필요한 경제 지식을 잘 전달하는 것에서 출발하여 그것이 우리의 현실에서 어떻게 변화하면서 서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는 관점을 제시하고 '더 나아가 경제적 현실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것인가에 대한 생각의 단초들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이 책이 독자들에게 '경제를 생각하는 힘'을 길러 나갈 수 있게 해주리라는 기대에는 분명 부응할 것이라는 믿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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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1 23:21
뉴스로 매일 접하는 소식 중에 하나가 바로 "오늘의 환율"이다.
매일 짤막하게 '환율 변동'에 대한 소식을 접하기는 하지만, 무심코 지나가기 일쑤다.
물론, 수출 업체나 해외를 상대로 거래를 하는 기업, 그리고 외국에 유학생을 보낸 부모들은 그날 그날 환율이 어떻게 변할 지 늘 촉각을 세울 것이다. 1원이라는 액수의 변동도 그것이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기 때문이리라.
이처럼 환율은 개인, 기업, 더 나아가 국가 경제의 흥망성쇠를 좌우하기에, 환율이 경제 문제를 풀어갈 결정적인 열쇠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심지어, 저자는 이 환율이 패배와 승리 사이를 오가는 '전쟁'의 시각으로 바라 보면서, 환율을 제대로 '알'고 적절하게 '대응'해야만 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알려준다!
이 책의 저자(최용식)는 현실 경제에 해박하고 정확한 경제 예측으로 경제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로부터 정평이 나 있었다. 고 양신규 박사(전 MIT대 경제학 교수)는 그를 '한국의 그린스펀'으로 부르면서 금융 시장에서 활약하는 그의 독창적인 경제학 패러다임에 대해 칭찬하였다. 이러한 저자의 식견이 이 책을 통해 환율 문제를 바라보는 우리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을 듯 싶다. 실제로, 이 책을 읽어 보면 환율이 어떻게 경기의 향방을 가르는지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전언해 주고, 환율의 변동을 좌우하는 요소인 경상수지와 자본수지뿐 아니라 그 이면에 '움직임'까지 소상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이를 통해 예측이 어려운 환율 문제를 독자들이 좀 더 가까이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물론 이게 전부는 아니다. 저자는 '환율 전쟁'의 역사까지 파헤치고 있다. 이는 과거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환율 정책이 미치는 파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고 싶어하는 그의 열망이 담긴 듯 하다. 특히 2차 세계 대전 이후에 번영과 침체를 오가는 일본의 경제 속에서 그 점을 극명하게 밝혀준다.
이렇게 환율 정책의 성공과 실패담을 담아 냄과 동시에, '한국'의 환율 정책도 비중 있게 다루면서 국내 경기의 오르내림이 이와 밀접하다고 지적한다.
그렇다. 이 책은 환율이 어떻게 경제를 움직이는지 종합적으로 예리하게 분석한다.
이렇듯, 국가 경제의 흥망성쇠를 좌지우지하는 파워풀한 환율의 움직임을 알고 싶다면 과감히 이 책을 두드려 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努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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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전쟁 -  최용식 지음/새빛에듀넷(새빛인베스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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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4 20:29
'투자 목적'으로 읽을 의도는 없었다.
그저 '주택 조합'이 무엇이며, 부동산이라는 거대 시장에서
'주택 조합'이 얼마나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지가 궁금했다.
부동산에 관한 경제 기사를 나름대로 탐독해 왔다고 여겼지만, 여전히 읽으면서 기본적인 지식이 요구되었다.
다행히도 부동산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 지식'을 한 챕터에서 다루고 있었다.
위의 챕터가 끝나자 본격적으로 '주택 조합이란 무엇인가'로 부터 시작해서 자격 요건 등을 언급하고 있다.
흔히 아파트를 신축할 경우 그 사업의 주체와 공사를 책임지는 시공사가 있게 마련이다.
그런데, 주택 조합 사업에선 시행사나 시공사도 아닌 조합원들이 사업 주체라니...나중에 사업에 문제가 생기면 조합원들이 책임져야한다!
그럼 조합원의 자격은 무엇일까?
1.무주택 세대주
2.주거 전용 면적 60m²이하 1채를 소유
3.동일한 특별시, 광역시, 시 또는 군에 6개월 이상 거주자
라고 되어 있다. 또한 이들의 조직이나 운영에 관한 기본적인 절차를 정한 '조합 규약'이 있어서 이에 대한 사전 검토가 요구된다.
이제 주택 조합 아파트를 '어디에 지을 것'인지에 관한 부지선정부터 공동 사업 주체인 등록 사업자에게 시행 대행을 맡기기 위해 그들을 선정하는 일 등도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 외에도 전반적인 사업 추진 절차와 분양가 계산법, 마지막으로 투자사례까지 분석해주고 있다.
'주택 조합'이라는 것 자체가 조금 생소한 분야일찌언정 흥미있게 볼 수 있었던 이유는 '아무것도 없는 백지 상태에서 시작하여 건물이 세워지기까지의 과정을 경험해 보고 싶었'던 저자의 생각과 일치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이 책이 '어디에 아파트를 지을까'에 관한 기본적인 궁금증에 대한 이유를 제시해줬기 때문에 어떻게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지에 관해서도 확인해 보고 싶다면 조심스럽게 이 책의 필독을 추천해 본다!
-努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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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5 21:29
투기, 편법을 이용해서라도 내 집 마련의 얄팍한 스킬을 다룬 시중의 여느 책들과는 달리 이 책은 내 집 마련의 정석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았다. 부동산에 관한 '바이블'이라고 평할 수 있을 만큼 상세하면서도 짜임새 있게 다루고 있기 때문이리라.
한편으로, 부동산 전문가 여러명이 공동작업에 의해 산출한 결과물이라서 그런지 내용이 딱딱하고 전문 용어 위주로 설명되었을 것 같다는 염려도 하였지만, 다행히 기초적인 부분부터 찬찬히 설명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내용이 상당히 쉽게 씌여져 있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었다.
우선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빌라의 개념부터 차례대로 짚어 주고 있고, 이어지는 내용에서는 내 집 마련을 위한 청약 통장 개설하는 방법, 집값 목돈 마련 요령, 최적의 주택 대출까지 두루 논하고 있었다.
따라서 주택 실수요자들이라면 내 집을 마련하는 최선의 정보가 담겨 있는 셈이다.
책 후반부에는 실무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한 대처법이 Q&A로 실려 있고, 부동산 관련 용어 풀이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부동산 올가이드'라는 느낌을 준다.
주택 실수요자라면, 이 책의 제목처럼 '정직하게 집을 마련'하기 위해 기본서로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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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16:57
이 책은 '본문'을 보기 전에 먼저 '외도'부터 해야 했다.
"전략적 사고"라는 것이 그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기에 인재개발의 수장들이라고 불리는 - 이를테면, 삼성그룹 인재개발원 김수근 부원장이나 CJ그룹 인재원 강세영 원장 등 - 이 "전략적 사고 왕대리를 구하라" 는 책을 추천한 글을 먼저 읽어 보는 것이 본문을 읽는 것보다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감' 잡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이 분야에서 '단련'된 그들 역시 "전략적 사고"라는 말 자체가 접근하기 어렵고 까다롭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많은 기업에서 "전략적 사고"라는 용어의 개념조차 파악되지 못한 채 실무에서 경영전략이 수립되고 있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하기도 하였고, 얼마나 많은 기업이 잘못된 경영전략으로 인해 쓰디쓴 패배를 겪어야 했겠는지를 곰곰이 생각해 보게 하였다.
그러하기에, 지금이라도 이 책을 통해서 전략적 사고의 본질부터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관심을 배가하여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소설 형태로 쓰여진데다가 등장하는 인물 "왕대리"가 (주)대박꿈이라는 회사에 입사하여 그가 부딪히면서 겪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상세하게 '전략적 사고' 를 논하고 있다.
경영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식이 담겨 있지만, 사실 경영자 입장이 아니거나 전략 부문의 실무자가 아니라면 조금 어렵게 느껴지긴하겠다. 그러나 경영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이만큼 이해하기 쉽게 나온 책도 드물거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외도'하지 말고 이 책을 우선 일독하는 것이 바람직하리라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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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3 14:20
무엇보다도 이 책은 '사업 계획서'를 쓰기 전에 꼭 한번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
사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갖추어야 할 마인드와 자세가 담겨 있는 '실전 경영서'로서 손색이 없기 때문이었으리라. 저자의 이력에서도 드러나듯이 그는 20년간 회사를 경영하면서 터득한 노하우와 수천명의 기업가들을 만나면서 연구해 온 결과물들을 이 책에 쏟아 붓고 있기에 여기에 담겨 있는 사업 관련 컨설팅은 진득한 매력이 있어 보인다!
기업을 성장시키는 요소성공하긴 어렵지만 시작하기가 의외로 쉽다는 사업의 잇점 때문에 섣불리 사업을 시작하는 것의 위험성으로부터 그의 충고는 시작된다. 이처럼 사업가로서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라고 경고하지만, 반면에 사업을 시작하기에 좋은 조건들 - 이를테면, 대기업의 경쟁우위나 진입장벽이 사라지고 있으며,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 그리고 높은 수익성의 아이디어가 있다면 사업 자금 조달의 수월성 등 - 이 있기 때문에 '그것'에 도전해 보라고 넌지시 속삭인다!
그럼에도 사업을 시작할 때 '성공하는 기업가들'의 10가지 특징은 꼭 눈여겨보라고 한다.
물론 이 특징을 모두 갖춘 완벽한 기업가는 없지만, 언급된 특징이 사업에서 긴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1. 부지런하다.
2. 인맥 관리에 탁월하다.
3. 대담하다.
4. 순응을 거부한다.
5. 리더십이 뛰어나다.
6. 독창적이다.
7. 혁신적이다.
8. 순발력이 뛰어나다.
9. 쉽게 지치지 않는다.
10. 청렴하다.
명확하고 차별화된 '목표 의식''돈'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 단지 '돈'은 점수를 매기는 방법이라고 한다. 즉 성장을 측정하고, 포상을 제공하며, 성공을 보상하는 수단일 뿐이라고 한다. 또한 자신이 좋아하거나 잘 알고 있는 일에만 매달리는 것도 목표 수립에 방해가 된다고 지적한다. 자신의 관심사 외에는 무심한 태도가 손실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말이다. 결국 저자는 '우리 회사만의 독특한 문화' 를 만들 것을 조언한다. 그렇게 한다면 회사가 존재하는 이유가 명확해지고, 그러한 뚜렷한 '목표 의식' 가운데서 일하는 것이 회사의 방향을 잃지 않고 지속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좋은 성장 계획그러한 목표를 수립하였다면,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말하는 "조직이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루려면 체계적으로 성장 계획을 세우라"는 말에 아마도 동의할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성장 계획'을 세우라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특정한 구조로 짜여진 계획이 아니라 '자신의 회사에 맞는 성장 계획을 스스로 구축하라'고 조언한다. 그 때 고려해야 할 요소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었다.
1. 모두 참여하라.
2. 정보를 통합하라.
3. 멀리 떠나라
4. 현실성을 유지하라.
5. 결과를 지향하라.
6. 책임 소재를 확실히 밝혀라.
7. 문서화하라.
8. 재검토하라.
9.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라.
10. 늘 업데이트하라.
스스로의 성장이 외에도 저자는 '고객 중심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최신 기술을 업무에 응용'하라고 이야기한다.
뿐만 아니라 '최고의 인재를 집중'시키고, '늘 미래를 예측할 것'을 각 장별로 다루고 있다. 물론 이러한 장들에서 그가 언급하고 있는 '비즈니스 처방들'은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것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기업이 아닌 우리 자신의 '스스로의 성장'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그의 이러한 '경영 처세' 중 뚜렷이 기억나는 것이 하나 있었다. 조금 가벼워보이지만, 직접적으로 흥미있게 끌린 것은 '매달 잡지 50권을 읽으라'는 그의 제안이었다. 사실 그렇게 읽는다는 것이 쉽지 않고 읽어야 할 분량도 분명 많아 보이지만, 한달 동안 구독하는 50종류의 잡지는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좋은 아이디어를 구하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었다.
확실히 실천하기 쉽지 않은 제안이지만 우리는 결국 잡지가 아니더라도 우리의 성공이 - 잡지를 읽는 것과 같은 - 이러한 작은 노력들을 꾸준히 이행할 때 성취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해 보게 하였다.
그의 여러가지 경영 처방전에서 한 장 분량의 짧은 그의 '이런' 말이 이 책 전체의 내용을 대변하는 듯한 인상을 받게 된 것도 나 자신의 '스스로의 성장을 위해서' 였던 것 같다. 요즘 시대에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불안하다는 생각이 어렴풋이 작용하면서 그런 것이었는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努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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